[포토] 벚꽃보다 먼저 피었다… 중랑천 따라 번지는 버드나무 봄빛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3-24 17:31:21
24일 노원구 중랑천, 버드나무 꽃이삭 포착
물길 따라 번지는 연두색 봄 신호
[애플온뉴스=이성애 기자] 24일 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버드나무가 봄을 알리고 있다.
하천을 따라 길게 늘어진 가지마다 연두빛 꽃이삭이 모습을 드러내며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가느다란 가지 끝에는 작은 꽃들이 촘촘히 맺혀 봄이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버드나무는 다른 봄꽃보다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본격적인 봄 개화의 신호로 여겨진다. 특히 물가를 따라 군락을 이루는 특성상 하천 주변에서는 계절 변화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나무로 꼽힌다.
이날 중랑천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은 산책을 즐기며 새로 돋아난 연두빛 가지를 바라보며 봄의 시작을 체감하는 모습이었다.
벚꽃이 아직 꽃망울을 머금고 있는 사이, 버드나무는 이미 봄의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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