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 공모…“직접 기획하고 실행”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4-10 13:54:17
주민주도 사업 3건 선정
[애플온뉴스 구리=이성애 기자]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 복지’가 갈매동에서 다시 시작된다.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부터 23일까지 ‘제6기 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특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진행된 제5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 등 생활밀착형 활동이 이어지며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 대상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다. 공공의 이익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단순 친목이나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되며, 총 3개 팀이 뽑힌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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