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통학로 안전관리 연수… 위험요인 개선 강화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4-30 09:54:01

전수조사·유관기관 협력으로 체계 고도화

사례 중심 연수 통해 학교 현장 적용력

[애플온뉴스 남양주= 이성애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통학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며 통학환경 전수조사 기반의 통학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통학로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통학로 안전관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관리 연수는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통학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통학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통학로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조사-점검-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통학로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통학환경 전수조사 작성 방법과 유관기관 합동점검 절차, 통학로 개선을 위한 예산 연계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또한 통학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장승초와 오남초의 통학로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적용 방안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TF에서 발간한 ‘통학로 개선 사례집’을 배부해 통학로 안전관리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통학환경 전수조사와 유관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통학로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46개교의 통학로를 개선했으며, 9개교는 현재 개선이 진행 중이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통학로 안전관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통학로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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