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6개 읍면동 ‘현장 시장실’ 운영
이성애 기자
leesungae7660@gmail.com | 2026-07-14 18:22:16
[애플온뉴스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시장실' 운영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답은 현장에, 주권은 시민에게'를 기조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읍면동으로 직접 출근해 하루 동안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읍면동 직원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시장 좀 만납시다’와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접수된 의견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별도의 임시 집무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읍면동장실을 활용해 시장의 통상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힌다는 방침이다.
첫 일정은 오는 16일 진접읍에서 진행되며, 이후 16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 시장실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소통 행정의 실천”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주권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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