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 속 개화 시작
봉오리와 꽃 공존… 이번 주 만개 전망

▲ 가지 끝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개나리 ⓒ애플온뉴스
[애플온뉴스 서울=이성애 기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의 전령인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17일 서울시 중랑구 당현천 개나리꽃이 아직 완전히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지 곳곳에서 노란 꽃이 모습을 드러내며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최근 낮 기온이 오르면서 개나리 개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꽃과 봉오리가 함께 보이는 상태로, 본격적인 만개를 앞둔 ‘개화 초기 단계’로 분석된다.
개나리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기온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늦춰지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빠른 개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개나리 개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 곳곳에서 노란 꽃이 만개하며 봄 풍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 봉오리와 개화가 함께 나타나며 만개를 앞둔 모습 ⓒ애플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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